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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가, 시가란? 갭 매매에 대해.

STOCK/투자방법이야기|2020. 1. 26. 09:00

앞의 게시물에서 전일고가, 전일저가, 종가도 지지 저항의 지표로 사용된다는 것을 말했다.

2020/01/25 - [STOCK/투자방법이야기] - 지지와 저항의 기준이 되는 5가지 지표

먼저 차트상에서 고가,저가,종가를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차트를 틀어놓고 화살표에 보이는 종목명 클릭. (11시방향)

 

2.'기준선'탭 클릭.

 

 

3. 빨간색 박스가 전일가격을 표시하는 창인데, 여기서 내가 보고싶은 항목들을 체크하고 원하는 색상, 두께(굵기)를 설정한다.

 

 

 

각각 다른 색상으로 표시하는 것이 좋다. 종가가 고가와 같은 경우도 있고, 저가와 같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각각 다르게 설정해야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다하고 확인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설정되어 있다. 시가 종가에 체크를 해놓으면 시가 종가 차트를 볼수도 있다.

 

 

 

이렇게 하고 포스팅을 끝낼려고 했는데,

 

주식 시가의 뜻이나, 전일종가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용어설명을 할려고 한다.

주식에서 말하는 시가란?

始 비로소 '시'와

價 값'가'를 합친 단어이다.

즉, 주식이 시작하는 가격이라 생각하면 된다.

주식 '당일 시가'라면 ? 당일 시작하는 가격을 의미한다.

시가 매매라고 한다면 주식장이 열리자마자 해당 가격에 매매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당일 해당 종목이 이슈받는 종목이라면 시가매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를 들어 주말에 'xx제약, 폐렴 치료약 개발'이라는 뉴스가 보도된다면

시가매매를 하게 된다. 다만 이론상 이렇게 설명하는 것이고 주식시장에는 '장전 매수'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얘기하겠다. '장전매수'는 생각보다 많이 중요하다.

 

돌아와서 주말에 빅 이슈가 뜬 종목이라면 보통 시가가 갭상승하는 경우가 많은데,

갭상승하였다 할지라도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시가 갭 매매를 하여도 좋다.

대부분 시가 갭상승한 것을 매수하는 것은 시가 단타위주로 접근한다.

(이를 시가 갭 돌파 매매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갭은 매꿔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권장하진 않는다.

상승이 있다면 하락이 있는데, 악재로 인하여 시가 갭 하락 매매를 하는 사람도 있다.

갭 하락 매매를 하는 사람들은 '주가가 시장가치보다 더 많이 떨어졌다'고 판단되는 경우인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악재의 세기'에 대해서 본인만의 확고한 판단이 필요하다.

 

 

 

 

주식에서 말하는 종가란?

終 마칠 '종'과

價 값'가'를 합친 단어이다.

즉 '종가'란 당일 주식시장이 마감될 때의 가격을 의미하며,

전일종가란 어제의 마감가격이라 생각하면 된다.

종가 매매 기법이나 종가 매매 종목 선정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도 제법되는데,

종가 매매는 '내일 갭상승하는 종목'을 위주로 매수하게 된다.

왜냐하면 종가가 다음날의 시가와 비슷하게 이루어진다면 종가매수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가에 갭상승 하는 종목'을 잘 찾아야 하는데,

대부분 시가가 단기 이평선(5일선)위에 있는 종목이 더 잘 올라간다.

차트로 예로 들면 이렇게 있는데,

갭의 차이가 너무 크면 하락하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차익실현'

따라서 2~5%정도 상승출발하는 것이 안정적이며,

이렇게 시가갭이 너무 큰 폭으로 출발하다보면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를 던지는 경우가 많다.

소폭 갭상승 하였고, 주식의 테마가 살아있다면 지켜보다가 매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진원생명과학 같은 경우는 3개월 동안 최고가격을 달렸는데도 상승하는 것을 보면

상승하는 힘이 강하다고 보면 된다.

시가 종가 매매는 이처럼 '갭'을 이용한 매매 기법이다.

주식 갭 매매는 종목의 흐름이나 시장상황등을 잘 분석하고 판단하여야 한다.

밤에 무슨 뉴스가 터질지도 모르고, 종목이 힘을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하루이틀짜리 휘발성 테마주보다는 적어도 1~2주정도 시장전체가 테마에 집중될 때를 노리는 것이 적합하다.

 

 

주식시장에 참여하다보면 '보합'이라는 단어도 꽤나 자주 볼 수 있는데,

보합은 시세 변동이 크게 없을 때를 의미한다.

따라서 '종가 보합'이라 함은 시가로 시작한 가격이 종가가 되었을 때도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았을 때로 이해하면 쉽다.

 

 

다음은 시가와 종가의 가격결정과

시간외매수인 장전시간, 장후시간, 시간외 단일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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