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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수혜주 테이퍼링 관련주 정리

STOCK/종목이야기|2021. 9. 27. 15:34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의 예측은 가능하다. 바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면 되는데 대표적으로 금리가 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고, 더 나아가서 미국에서 곧 실시 할 테이퍼링도 그렇다 할 수 있다.


테이퍼링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이전에 작성한 글을 참조하면 되겠다.

2021.09.23 - [STOCK/투자방법이야기] - 양적완화, 테이퍼링은 무엇일까?

 

양적완화, 테이퍼링은 무엇일까?

요새 경제뉴스에 테이퍼링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양적완화 역시 코로나가 터진 이후 꽤 많이 나온 단어로서 양적완화와 테이퍼링은 한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이 둘의

hwiiiii.tistory.com

 

이전 글을 읽고오면 알겠지만, 테이퍼링은 양적완화로 뿌린 돈을 축소하는 행위라고 보면 된다. 테이퍼링을 하는 이유는 "팬데믹에 따른 경기 침체 및 회복 속도는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참조하면 되겠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790 

 

파월 "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 회복 속도 전례 없는 수준" - 연합인포맥스

"불확실성, 기회로 작용할 수도"…통화정책 언급은 없어(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팬데믹에 따른 경기 침체의 속도와 강도, 많은 지역에

news.einfomax.co.kr

 

기사에 따르면 파월의장은 불확실성 역시 환영하는 분위기로 보여진다. "불확실성, 기회로 작용할 수도"라는 것을 보면 실물경제뿐만 아니라 주가관리도 신경쓴 듯한 멘트로 보여진다. 다만 문제는 이런 기회가 모든 종목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주식수도 많거니와 테이퍼링으로 뿌리는 돈을 축소하게 된다면 단기적으로 혹은 장기적인 침체에 빠지는 기업들이 분명히 있다. 또한 이번 코로나 사태로 봐도 알겠지만 k자형 성장이 분명히 드러났다. 한마디로 갈놈만 갔다는 얘기다. 


그래서 이런 테이퍼링에 아무리 불확실성에 기회가 있다고 해도 직접적인 관련주들이 더 빛을 바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의 흐름을 보면 테이퍼링 후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다. 아래기사 참조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9/907203/

 

美 연준, 내년 금리인상 시사…"테이퍼링 곧 시작, 내년 중반 끝낼 것"

연준위원 절반, 조기 금리인상 찬성 WSJ, 11월 테이퍼링 돌입 전망 매월 150억달러씩 줄여 8개월 후 종료 뉴욕증시는 상승폭 일부 반납

www.mk.co.kr

따라서 대표적인 직접 수혜주들은 "은행주" 및 "보험주"가 되겠다. 이유는 은행의 주 이익은 "예대마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예대마진"이란, 사람들에게 "대출해준 이자 - 적금 이자 = 예대마진"이라고 한다. 주 수익은 여기서 나오는데, 금리가 올라가면 예대마진이 올라가기 때문에 은행은 직접적인 수혜주로 분류된다. 보험 또한 마찬가지.

출처 : 네이버증권

 네이버 증권에서 분류되는 은행주들은 사진을 참조하면 되겠다. 참고로 시총이 낮을 수록 변동폭이 크므로 종목선택을 잘 해야하는 것도 분명하다.

출처 : 네이버증권

 

출처 : 네이버증권

보험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으로 나뉘어서 분류되었는데, 역시 시총이 작은 주식들이 변동성이 크다. 


다만 여기서 시총이 작은 주식이 변동성이 큰건 사실이지만, 저 평가 되어 있는 것들은 상대적인 비교가 필요하다. 예를들면 매출 2000억에 시총 3000억인 주식과, 매출 1000억에 시총 3000억인 주식을 예로들면 상대적으로 매출 2000억짜리 주식이 더 저평가 되어있는 것이다.

직접적인 수혜주가 은행,보험주라면 간적접인 수혜주는 무엇이 있을까?

성장주와 가치주 중에서는 가치주가 더 좋아보인다. 그 이유는 성장주 주식들은 대부분 미래의 성장을 기반으로 하기에, 성장주 중에서 현재 영업이익이 낮거나 영업이익에 비해 차입금액이 많은(부채비율이 높은) 주식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가치주 중에서도 과도한 부채비율을 가지고 있는 주식들은 금리인상에 따른 지출이 커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므로 이 역시 피하는 것이 좋겠다. 

그렇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낮은 종목 중에서 매력도를 판단하는 것이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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