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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샤프트 후기 (Shaft, 2019)

이야기/MOVIE|2019. 7. 4. 08:29

넷플릭스
영화 샤프트 (shaft, 2019)
평점 : 2/5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무엘 L 잭슨. 액션. 성공적"
영화를 시작하기 전 나의 생각이였다.
게다가 최신이라니 대-박.

 
"x됐다."
이런 욕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영화가 시작한지 40분이 지났을 쯤이였다.

 

난 사무엘을 믿었다.
분명 사무엘은 치매가 걸렸을 것이 분명하다.
아니고서는 이런 작품을 선택했을리가 없어.

 
나는 이 영화가 '킬러의 보디가드'의 절반이라도 했길 바랬다.
그래서 그 바람으로 영화를 봤다.
결과는 참담했다.
킬링타임으로 충분하기에 좋은 영화가 아니라
그 '킬'은 나를 향함이였음을 알았어야 했다.

 

솔직히 나는 20분이 남았다고 했을 때 쾌재를 불렀다.
액션영화에서 마지막 20분은 뭐라도 보여주니까.
그리고 내 예상은 적중했다.
킬링타임으로 충분한 시간은 마지막 20분이다.
명심해 마지막 20분이야.



자 이제 칭찬해보자.
칭찬 : '킬러의 보디가드'처럼 유쾌한건 맞다.
근데 그 유쾌한 캐릭터를 받쳐주기에는
스토리가 너무 졸음유발이였다.

아,, 이렇게 말하면 단점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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