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돈의 역사' 후기

책

돈의 역사

평점 : 3.5/5

 

 

'싸우는 것은 다 돈때문이야' 라고 지인에게 말했다.

지인은 내 말에 어느정도 공감을 했다.

물론 100%는 없지만 대부분의 싸움이 돈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알게 된 경위는 페이스북이였다.

하도 광고를 많이 때렸고

책 제목이나 달린 댓글들도 괜찮아서 사게됐다.

여담으로 원래 sns 광고는 절대 안 믿는 편이다.

누군가 그랬다.

'독서는 투자대비 리스크가 제일 적은 행위이다'

이 말에 참 공감이 가서 그냥 사버렸다.

 

돈에 관한 이야기는 참으로 재밌어하고 좋아한다.

이 책은 그 가려움을 잘 긁어준 것 같다.

특히 과거시절 금본위제에 대한 이야기를 잘 나타냈는데

중국의 아편전쟁도 영국의 은화 유출이 심각해진 탓에 

전쟁을 했다라는 얘기도 있다. 

 

흥미롭고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