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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라면은 누가 책임져주지? 죽은 라면도 살리는 '라면톡톡'리뷰

이야기/Other|2019. 8. 6. 10:06

라면톡톡(매콤톡톡, 해물톡톡)

가격 : 개당 8,900원 

평점 : 3.8/5

 

 

 

 

크게 핫한 제품은 아니지만 그냥 페이스북 보다가 샀다.

광고에 크게 기대는 안하는 편이지만

이 제품의 광고는 정말 잘 만들었다.

그렇다고 광고보고 산건아니고 실제로 산 지인의 말했다.

'별거 아니지만 별건데.'

 

광고에서 표현하는 것이 딱 이랬다.

라면은 쉽고 간편하게 먹을라고 하는건데 

인터넷에 나와있는 많은 방법은

썰고 볶고 하는 귀찮은 방법이라고.

맛있는 라면은 맛있는 재료를 넣으면 된다고.

 

이건맞쥐.

 

그래서 샀다. 매콤하나만 사기엔 뭔가 거시기해서 해물도 같이 샀다.

 

라면 한개에 톡톡 한스푼을 넣으면 된다고 한다.

난 누나랑 같이먹어서 매콤 한스푼 해물 한스푼 넣었다.

 

매콤톡톡을 넣으면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진짜 좋아할 맛이더라.

별거 없다 그냥 고추랑 소고기 당근 이런 야채들이 들어간건데

라면 맛은 두세배는 업그레이드 된다.

 

 

 

누나랑 나는 먹고나서 이런 말을 했다.

'와 이거 국물에 밥말아먹으면 대박이겠다.'

물론 배불러서 그러진 못했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약간 사악하다고 해야하나.

대부분 12,900원정도 하는데 

솔직히 이 가격에 살 사람이 많을 것 같진 않고

리핑픽이라는 곳에서는 한통에 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매콤+해물 같이 사면 17,000원에 팔고있으니

라면 좋아한다면 한번쯤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맛만 따진다면 평점은 5지만 가격때문에 총합 3.8로 정했다.

 

참고로 라면에만 넣는게 아니라

계란찜이나 계란말이, 국수에도 넣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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