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료비 아끼는 전동칫솔 추천[캐스티드 전동칫솔]

사람들이 치과에 가지 않는 이유는 '괜찮아 지겠지'라는 마음 때문이다.

그리고 정작 치아는 괜찮아지지 않다가 나중에 크게 아플 때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치과의사들이 뻔하디 뻔한 말을 자주하는데

"양치질 중요 합니다."라고 한다.

 

맞다. 양치질 정말 중요하다.

333이니 뭐니 하지만 사실 제일 중요한 방법은 '양치질을 잘 하는 것이다.'

꼼꼼히 하다보면 3분이상을 하게 되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 꼼꼼하다는 걸까?'

 

대부분 사람들의 양치 방법은 칫솔을 쥐고 좌우로 반복하는 것인데,

사실 이는 '틀린'양치 방법이다.

양치를 쥐고 좌우로 왔다갔다가 아니라, 상하로 왔다갔다 해야한다.

그래야 치아와 치아사이에 있는 치석이 제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좌우로 움직이지말고 상하로 움직이면서

윗치아는 아래로 쓸어주고, 아래치아는 위로 쓸어줘야 한다.

바깥면을 그렇게 했다면 치아안쪽면도 그렇게 해야한다.

치통의 원인은 이런 치석에서 출발한다.

치석이 쌓이고 쌓여 치아 사이에서 공간을 매꾸게 되고,

치아가 벌어지고, 염증이 나게되며, 입냄새도 심해지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내가 일반인임에도 이렇게 아는 이유는

교정 때문인데, 실제로 좌우로 왔다갔다 양치한 뒤 교정 진료를 받으러가면

다시 치석제거를 받게되고,

상하로 쓸어주고나서 치과를 방문하면 듣는 소리가 이거다.

"양치 잘하고 오셨네요."

이렇게 하다보면 가장 큰 장점은 치석이 확실히 제거된다는 것이고,

좌우로 움직였을 때보다 상쾌함도 더 하다.

하지만 단점은?

시간이 정말 오래걸린다.

안쪽까지 꼼꼼히 해주어야 하기 때문인데 이런 고민도 이제 더 이상 없어졌다.

 

 

캐스티드 전동칫솔을 쓰고 나서 양치시간은 줄어들었고, 상쾌함은 그대로다.

주문하면 이렇게 박스포장되어 오게되는데,

구성품이 꽤나 실하다.

왼쪽부터 캐스티드 전동칫솔 본체, 칫솔모4개, 위에는 충전기와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다.

 

 

받고나서 바로 켜보니 이렇게 불이 켜지는데,

숫자표시마다 각각 전동세기를 의미한다. 총4단계의 진동인데,

위에서부터 설명하자면

1단계 : 미백모드 (진동강도 약함)

2단계 : 마사지모드 (진동강도 중간)

3단계 : 청결모드 (진동강도 강함)

x (4)단계 : 민감모드 (진동강도 가장 약함)으로 설정해 놓고 사용이 가능하다.

키는 방법은 버튼을 꾹 누르면 켜지고,

한번 가볍에 눌러주면 진동세기가 바뀌며 화면에 불빛으로 표시된다.

작동방법도 직관적이여서 한번 만져보면 다들 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진동은 미국특허를 받은 제품인데,

 

수직운동식으로 작동하는 전동칫솔이다.

미국에서 개발한 제품인데, FDA 승인까지 받은 제품이니 제품에 대해서는 더 말할 것이 없다.

FDA는 미국식품의약국을 말하는 것인데, 미국승인과 더불어 유럽까지 받았다.

아무래도 치아에 직접 닿는 제품이니 꽤나 민감할텐데 승인받았다는 것은 믿고 쓸 수 있다는 얘기다.

 

솔도 듀폰사의 미세모를 사용했는데, 듀폰에 대해서 잠깐 얘기하자면

나일론을 세계최초로 만든 그 회사다.

섬유업계에서는 세계 1위인 회사.

 

거치대는 이렇게 분리되어 있는데,

 

 

 

아랫부분을 먼저 조립해준 뒤,

 

 

윗부분까지 조립해주면 완성이다.

 

 

거치대에도 크기가 알맞게 들어가며, 중심을 잘 잡는다.

그리고 내가 제일 만족하는 것 중 하나가 충전기다.

 

이게 충전기 본체이고

 

 

 

선은 이런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근처에 대면 알아서 붙는다.

핸드폰 충전기도 일부 제품이 이런 방식으로 나왔는데,

내가 이런 마그네틱 방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보통 선을 거치대에 꼽고 하다보면

언젠간 마모가 된다거나, 헐렁해져 충전이 잘 안되버리곤 하는데

이런 방식은 헐렁해질 수가 없다는 점에서 오래사용하도록 설계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치약을 뭍히고 직접 사용해본 결과 나는 3단계 청결모드가 진동이 쎄서 좋았다.

그리고 상하운동방식과 듀폰사의 미세모가 합쳐져 켜놓고 치아에 가져다대기만하면

치아와 치아사이에 있는 치석 알아서 제거해준다.

일반 칫솔을 할 때는 아무래도 치아를 쓸어버려 가끔 잇몸에 닿아 아플때가 있었는데

캐스티드 전동칫솔을 사용할 때는 잇몸에 닿지가 않아서 좋았다.

사용 할 때는 '뭐야 이거 되고 있는거 맞아?'했지만,

다 하고나서 물로 헹구니 상쾌함은 더 좋았다.

아무래도 미세모에 안쪽에서도 강한 진동으로 치석을 제거하니 일반 칫솔로 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전동치솔 가격대가 꽤나 다양한데, 그 가성비 좋다는 샤x미도 4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캐스티드 전동칫솔은 cj몰에서 cj카드 사용시 37,050원에 구매가 가능한데

일반카드를 써도 39,000원이면 가성비 전동칫솔이라 불릴만하다.

더군다나 미국특허,유럽특허, 듀폰사 미세모면.... 말 다한거다.

감히 추천할 수 있는 전동칫솔이다.

 

바로가기는 여기에 : http://bitly.kr/kx1GWHm0

 

 

 

*이 글은 CJ사의 체험단으로 제품을 후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