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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주차 기사 이슈 정리

원론적인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에 담아둘거라 짤막한 생각을 얘기해보자면, 시장이 정말 어렵다. "금리인상 = 주가하락"이라고 전제한다면 아직은 통계적으로 이르다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금융 역사적으로 볼 때 수차례 금리인상이 된 후부터 하락이 시작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금리인상때문에 주가가 하락기에 들었다라고 판단하기엔 조금 이른감이 있는거고, 절대적인 것은 없으니 이에 따른 비중베팅은 언제나 중요하다.

 

다만 kb증권에서 발표했듯, 실질금리는 아직도 마이너스이므로 화폐의 가치는 아직까지 떨어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1.양극재 가격 인상
 - 전기차 핵심소재인 양극재의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면서 제품가격 역시 올라간다고 한다. 

 

2.환율
 - 루블화의 가치가 전쟁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한다. 에너지수출은 아직 유효하고,(효과적인 제재 없음) 중국과 인도에서 대러제재를 직접적으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 그 외 엔화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는데 엔저를 지향하는 일본이 언제까지 이럴 수 있을지도 주목해봐야 할 듯 하다. 

 

3.전기차 충전시설
 - 전기차의 수요가 많이짐에 따라 전기차의 충전시설 인프라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4.중국 성장률
 -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이 4.8%로 선방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상하이 봉쇄로 인한 하락분은 2분기 성장률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도 내용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중국이 목표 성장률을 달성한다고해도 솔직히 지수자체가 상승하는 것은 힘들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유는 금리 포스팅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5.아웃도어
 - 젊은 세대에서 등산이 인기라 블랙야크의 매출이 올랐다고 한다. 지속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운동보다 쉬운 음주가 풀렸기 때문. 

 

6.조선사 
 - 수주,실적,수급 3박자 호재를 모두 맞았다는 조선사의 호재 기사가 있었다. 근데 조선사의 후판값이 많이 올라 속빈강정이라는 기사도 있어서, 실질적인 수익이 중요할 것 같다. 

 

7.화장품주
 - 리오프닝이 되면서 화장품주식들이 많이 올랐는데, 개인적으로 화장품주에 매력을 못느낀다. 남자라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고, 화장품주가 많이 성장했던 이유는 중국이라 보기 때문. 다만 중국내에서 우리나라의 화장품회사의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 단기적인 수급으로 인한 상승이지 지속적인 매출및 영업이익의 증가에는 미지수다. 

 

8.미국 인프라 건설
 - 바이든의 인프라 투자 공약에 대해서, 미국산만 쓴다는 기사가 있었다. 한국의 철강주가 더 오르기 위해서는 미국의 쿼터제가 풀려야 상승모멘텀이 나올 것 같은데, 미국 인프라 수혜를 못받으면 좀 슬플 것 같다. 참고로 일본의 철강에 대해서 미국은 규제를 철회했다. 

 

9.건설
 - 최근 건설자재비가 많이 올랐다. 이에 따른 분양가도 조정된다고 하는데, 공사중단 사태까지 이르렀으니 공사원자재에 대한 주식도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0.우주
 - 우주산단 조성에 7천억이 들어간다고 한다. 항공우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해보이는 시점에서 관련주들이 수혜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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