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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사용법] 에버노트보다 상위 도구인 이유.

Talk about/노션 사용법|2020. 1. 27. 18:54

Notion. 요즘 떠오르고 핫한 생산성 도구다.

에버노트, 원노트.. 기타 등등의 메모 도구들은 상당히 많은데,

그 중 핫하고 핫한 도구는 감히 노션이라 말 할 수 있다.

에버노트를 사용한 기간이 어느 덧 3개월이 되어간다.

난 과거 포스팅에서도 에버노트의 동기화때문에 노션으로 넘어왔는데,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에버노트보다 훨씬 더 자주 사용하게 된다.

처음엔 약간 '새로운 것'을 써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추천할만하다고 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해서, 에버노트 보다 좋다.

 

 

에버노트보다 노션이 좋은 점은 다음과 같다.

 

1.동기화

내가 노션을 사용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동기화다.

간혹 핸드폰 어플로 노션을 키면 로딩화면에서 안넘어간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업데이트를 하고나면 잘 되니 한번 해보는걸 추천한다.

 

 

2.인터페이스

노션의 장점. 인터페이스다. 물론 에버노트도 직관적인 구성으로 되어있지만

노션은 그런 에버노트보다 자유도가 훨씬 더 높고, 깔끔하며, 디자인이 이쁘다.

영어울렁증이 있는 나지만, 아직까지 별탈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3.페이지 구조 및 정렬

에버노트는 좋은 프로그램은 맞다.

다만 아직까지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폴더는 무조건 ㄱㄴㄷ순서대로 정렬이 되어,

앞에 숫자를 넣어주어야 한다는 점이 좀 귀찮다.

그리고 노트들은 과거 노트의 한글자만 수정해도 맨 위로 올라와버리는 등,

사실 노트'관리'라기보다 노트를 그냥 쌓아두는 곳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노션은 내가 원하는 항목에, 원하는 자리에 딱 고정시킬 수가 있어서 찾기도 쉽다.

 

 

4.자유로움.

3번의 인터페이스나 4번의 자유로움은 다 장점이자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는 것들이다.

왜냐면, 자유로워도 내가 이것을 사용할 때 좋은 것이지,

굳이 필요없는 것이라면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까.

예를들어 노트앱을 굳이 사용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도 수없이 많을테고,

이런 사람들 기준에는 에버노트나, 노션이나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일 수 밖에 없으니까.

 

 

다만 나는 블로그 백업에 있어서도 노션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노션안에 내 블로그를 그대로 옮긴 것과 같이 해놓았고,

미리 작성해놓은 포스트라던지, 작성예정인 포스트도 다 노션으로 작성한다.

 

 

블로그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다이어리도 노션으로 작성하고 있다.

to do에는 내가 당일 한 것들을 정리한다.

 

노션과 에버노트는 비교대상이 아니다.

확실히 '더 좋은 도구'가 맞다.

하지만 에버노트에 불편함을 못느끼는 사용자라면 굳이 옮길 필요는 없다고 얘기하고 싶다.

에버노트도 충분히 좋지만 상대적으로 노션이 더 좋다는 얘기다.

그리고 윗등급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동영상을 보는 용도로 아이패드를 살려고 한다면

아이패드 프로보단 에어나, 일반 아이패들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동영상하나 보자고 아이패드 프로를 살 필요는 없으니까.

 

 

나도 노션에서 많은 기능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초기에 나는 정말 메모나 기록위주로 사용했다.

점점 기록할 것이 많아지다보니 확실히 에버노트보다 정리에 있어서는 좋다고 말하고 싶다.

 

 

한글메뉴는 없지만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처음 사용을 시작할 때 약간 어리둥절 한 것들이 있지만

이것들을 돕고, 널리 알리고자 노션의 사용법들을 풀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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