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1 증시일기
국채 3년 10년 금리가 올라갔다. 그럼에도 상한가가 7종목이나 나왔는데 장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만큼 갈놈만 가는 시장이라 보는게 맞을 것 같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있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역시 크게 작용한 탓에 국채금리도 올라가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인플레이션을 관망하고 있는 연준 역시 이에 대한 걱정을 시작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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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 연준, 인플레이션 상승에 내년 금리인상 가능성 커져"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30년 만에 가장 가파르게 나타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에 정책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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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동산 위기, 인플레이션, 공급망 병목현상... 이 외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시장을 더 악화시킨다는 의견을 봤는데 꽤나 흥미로웠다. 그 논리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코로나 백신 출현"은 "코로나 이전 사태로 돌아간다"라는 것인데, 코로나 때문에 했던 정책들 역시 철회되므로, 시장의 혼란만 더 가중시킨다는 논리였다. 이게 맞는지는 미래를 가봐야 알겠지만, 미국의 상황과 우리나라의 상황이 많이 달라 미국의 독주가 시작될수도 있을 것 같다. 미국이 금리인상하면 신흥국들에겐 큰 타격이니까.
오늘의 상승종목들은 개별주의 이슈로 간 것들이 많아 정리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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