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9 오늘의 특징주

 

 

전일 미국 지수들이 다 흔들렸다. 테이퍼링 인상 이슈는 아직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사진의 네모만큼 갭하락 할 정도는 아니였다. 이미 지속적으로 얘기해왔던 이슈기도 했으니까. 


개인적으로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더 강하게 반영된게 아닌가 싶다. 내 생각으로는 셧다운이 된다고 하더라도 디폴트 선언까지는 안올 것 같은데 시장이 받아들이는 것이 과한반응인지 아니면 명분을 삼아 테이퍼링 이슈와 함께 대세 하락으로의 전환을 얘기하는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수 자체가 요즘 좋다고 할 수는 없다. 


그나마 한숨 돌려주는 이슈라면 중국의 헝다인데, 가지고 있는 은행의 지분을 팔아 일시적인 유동성을 공급했다. 한달이라는 디폴트 선언 전에 팔았고 1조 8000억이니 한달 이상정도는 버텨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종목명 밑에 이유 클릭하면 기사로 이동)

1. 에코캡
 -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상장, 납품사 에코캡 부각으로 인한 상한가 

 

2. 대원화성
 -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상장, 관련주 부각으로 인한 상한가

 

3. 해성티피씨
 -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

 

4. 세원
 - 리비안에 공조부품 공급 중 부각

 

5. 켐트로스
 - 2차전지 메인 소재업체 재평가 기대감

 

6. 국전약품
 -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부각 이슈

 

7. 팜스토리
 - 미국 상장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ANA-001'의 임상 탑라인 데이터 발표가 임박 이슈

 

8. 우신시스템
 - 리비안 관련주.(2차 전지 관련주이나 우신시스템과 리비안의 직접적인 관계 뉴스는 없다.)

 

9. 한국주강
 - 중국 철강 수급 지속 전망

 

리비안 관련주 :
에코캡, 대원화성, 세원, 우신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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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안좋을 때 우리나라 주식의 특징은 품절주가 상승된다는 것인데, 신라섬유랑 양지사가 시초에 급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리비안이 테마로 잡히면서 매수세가 테마로 흘러들어가 결과적으로 품절주가 큰 영향을 받지 못한 것 같다. 인버스 eft는 일봉이 거의 참담한데 드디어 빛을 바랄 수 있을까..?